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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우려에 美증시↓…"국내 애플 관련주 변동성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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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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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5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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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97포인트(0.67%)오른 3148.83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0포인트(1.11%)오른 1037.74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2원 하락한 1170.80원에 마감했다. 2021.09.14.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0.97포인트(0.67%)오른 3148.83에 마감한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40포인트(1.11%)오른 1037.74에,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달러당 5.2원 하락한 1170.80원에 마감했다. 2021.09.14.
뉴욕증시가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우려로 소폭 내려 장을 마감한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국내 증시도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2.06포인트(0.84%) 내린 3만4577.57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25.68포인트(0.57%) 내린 4443.05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7.82포인트(0.45%) 내린 1만5037.76으로 거래를 마쳤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8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7월 대비 0.3% 상승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CPI는 5.3% 상승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조사한 시장 전망치(전월 대비 0.4%, 전년 동월대비 5.3%)를 넘지 않는 수치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는 예상을 하회한 소비자물가지수에 기대 온건한 통화정책 기대 심리로 상승 출발했으나 연내 테이퍼링 가능한 수준이라는 점을 들어 매물 출회되며 하락 전환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 금융, 산업재 등이 부진했고 악재성 재료로 스트리밍 업체가 급락하며 지수 하락 주도했다"며 "다만 의료기기, 일부 기술주가 견고해 나스닥 하락은 제한됐다"고 말했다.

애플은 아이폰13 등 신제품을 발표했지만 실망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는 0.96% 하락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소비자물가 결과로 9월 FOMC에서의 테이퍼링 공식화 가능성이 낮아졌다는 점은 안도 요인"이라며 "그러나 성명서 및 점도표 상 연준의 경기 판단과 금리 전망치의 변화 여지가 있으므로 9월 FOMC에 대한 중요도는 여전히 높다"고 말했다.

증권가는 이날 국내 증시가 약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연구원은 "미국 8월 소비자물가 급등세 진정에도 델타 변이발 경기 둔화에 대한 시장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15, 16일 미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실물 경제 지표 결과를 확인하려는 대기 심리가 짙어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아이폰13에 대한 실망감이 작용하면서 애플의 주가가 부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국내 증시에서도 아이폰 밸류체인 관련주들의 주가 변동성 확대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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