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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ADC 핵심 기술 특허 등록 결정.. 연내 기술성평가 재신청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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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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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10.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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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바이오, ADC 핵심 기술 특허 등록 결정.. 연내 기술성평가 재신청 계획
피노바이오가 지난 8일 ADC(항체-약물 접합체) 관련 핵심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이 결정되었다고 15일 밝혔다.

피노바이오의 ADC 플랫폼 'PINOT-ADC' 기술의 핵심은 캄토테신 계열 토포아이소머레이즈-1(Topoisomerase 1, 이하 Top1) 저해제 약물(payload)로서, 기존 ADC의 한계점인 독성 및 내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ADC 약물이다.

피노바이오는 해당 Top1 저해제 약물에 대해 다양한 전임상 독성 및 비임상 실험을 통해 경쟁 약물인 SN38, 데룩스테칸(Deruxtecan )대비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바 있다. 특히 경쟁 약물의 내성 발생 관련 기전 및 단백질 발현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아 기존 약물과 명확하게 차별화된 약물로 주목받고 있다. SN38은 이뮤노메딕스의 유방암 치료제인 트로델비, 데룩스테칸은 다이이찌산쿄의 유방암 치료제인 엔허투에 적용된 ADC 약물이다.

피노바이오는 ADC 플랫폼 사업을 위해 약물전달 효율을 개선한 링커 시스템 및 ADC 접합 기술도 보유 중이다. 피노바이오의 링커 시스템은 단독 사용 시에도 우수한 치료범위(therapeutic window)를 가진 약물의 장점을 활용해 ADC가 암 조직 도달 시 빠르고 효율적으로 약물을 방출하고, 항체에 따라 항체약물결합비율(DAR)을 2,4,8로 맞춤형으로 제조 가능한 기술이다.

피노바이오는 PINOT-ADCTM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외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삼중음성유방암(TNBC) 등 고형암 대상 Trop2 항원 타겟 Best-in-class ADC 항암제를 자체 개발 중이다. 암 세포 뿐만 아니라 정상 세포에도 존재하는 Trop2 항원의 특성상 항암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갖춘 피노바이오의 약물을 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두영 대표는 "현재 PINOT-ADCTM 플랫폼 사업 강화를 위해 특허 포트폴리오 구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특허 등록 결정을 시작으로 당사 ADC 플랫폼 기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피노바이오는 지난 9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서 각각 A, BB 등급을 획득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회사는 지난 기술성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올해 하반기 임상개발 및 사업화 성과를 보강하여 연내 기술성평가를 재신청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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