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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육아지원 프로젝트는 가정보육의 시간이 길어지고, 외부활동이 줄어드는 아이들에 대한 육아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육아전문가와 고민을 이야기하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동구 내 거주하는 예비부모부터 초등학교 3학년까지 자녀를 둔 부모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다. 그로잉맘의 대표 상품인 기질분석과 상담 서비스를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9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주요 서비스는 △우리 가족 기질분석 △예비·초보 부모 기질분석 △놀이 상호작용 영상 분석 △언어 발달·상담 등이다.
'기질육아' 관련 특허를 보유 중인 그로잉맘은 온라인 원스톱 육아 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내 최초로 기질검사부터 분석, 전문가의 맞춤형 솔루션 상담까지 예약이나 방문없이 전부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다랑 그로잉맘 대표는 "성동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부모들의 육아 고충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 공감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할인 금액 외 이용자가 지불한 비용은 성동구 내 취약 가정의 육아서비스를 지원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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