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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부가가치 창출형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고 홍보 활동 등을 협력한다. 특히 방송관련 실무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타휴먼을 적용할 수 있도록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광운대 유지상 총장, 김예란 대외국제처장, 박철환 산학협력단장, 서영호 산학협력단부단장, 오문석 교수, JTBC 이규연 대표이사, 오영관 보도디자인팀장, 이주찬 보도지원팀장, 김민 기자 등이 참석했다.
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메타휴먼 제작 인재양성과 관련해 긴밀한 산학 협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고부가가치 창출과 미래산업을 리드할 인재를 키워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이사는 "방송 광고나 프로그램 제작시 메타휴먼 관련 기술은 활용범위가 넓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 기관이 밀접하게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광운대는 교원창업 기업인 오모션㈜의 메타휴먼 제작 기술과 ㈜엠앤앤에이치의 볼류매트릭 촬영기술, 전문가 참여 등을 바탕으로 메타휴먼 제작 관련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지원 사업과 연계해 메타버스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메타휴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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