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럭셔리 SUV' 원조 레인지로버 5세대 공개…"사전예약 1000건 넘겼다"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11.24 15:28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사진제공=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럭셔리 SUV의 원조격인 '레인지로버'의 5세대 모델을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4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레인지로버의 5세대 모델로 지난달 27일 영국 런던에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4세대 출시 이후 9년 만의 완전 변경 모델 출시다. 국내서도 관심을 모으며 런던 공개 이후 3주 만에 국내 사전계약 건수가 1000여건을 넘겼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그만큼 팬층이 많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이날 행사서 환영사를 통해 "26년을 일했지만 이번이 3번째 레인지로버 출시"라면서 "랜드로버의 새 시대를 여는 모델로, 궁극의 오프로드 능력과 럭서리함·세련미를 결합해 독특한 콘셉트를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3주 전 영국 런던 프리미어에 나왔던 두 대의 신규차량으로 세계를 순회 중이며, 세계 최고의 도시인 서울에서도 선보이게됐다"며 "영국, 미국,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만 진행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사전 공개 행사를 서울에서 진행한 것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정한결 기자.
/사진=정한결 기자.
신형 레인지로버 P530 모델은 브랜드 최초로 최고 출력 530마력의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오프로드 주행 시 45도 회전각을 처리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으며 수심 0.9m의 물을 건널 수 있다. 최대 토크는 76.5㎏·m이며 최고 시속은 250㎞다. 다이내믹 런치 작동 시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4.6초다.

에어 서스펜션은 4단계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승·하차 시 차체를 50㎜를 낮추고 고속 주행 시 16㎜를 낮춰 주행 효율을 높인다. 오프로드 주행 시에는 기본 75㎜에 추가로 60㎜를 높이는 등 지형에 따라 최적화된 높이를 제공한다.

차체는 MLA-Flex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했다. 내연 기관부터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까지 모두 적용 가능한 유연성이 특징이다. 특수합금을 활용해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단단한 차체 구조다. 노면에서 전해지는 소음과 진동을 기존 모델 대비 24% 감소시키는 등 정숙성도 높였다. 세계 최초로 헤드레스트 내장형 스피커가 탑재됐으며, 총 35개의 스피커가 진동 및 소음을 모니터링하고 신호를 생성해 제거한다.
/사진=정한결 기자.
/사진=정한결 기자.
신형 레인지로버는 기존 모델 대비휠베이스가 75㎜ 길어지면서 7인승 모델의 3열 시트까지도 공간이 넉넉하다. 1열과 2열 사이의 거리를 20㎜ 더 넓혀 후방 시야를 개선했다.

뒤에 앉아도 앞을 볼 수 있도록 3열 시트는 앞좌석 대비 41㎜ 더 높게 설계했으며, 레그룸도 864㎜에 이른다. 11.4인치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를 탑재해 버튼을 조작하면 중앙 등받이가 센터 콘솔이 된다. 이 센터콘솔에는 8인치 뒷좌석 터치스크린 컨트롤러가 장착돼 뒷좌석을 조작할 수 있다.

차량 뒷문(테일게이트)은 상부와 하부로 나뉜다. 상부 테일게이트에는 조명과 테일게이트 전용 스피커를 장착했고, 하부 테일게이트에는 다용도 적재 공간 플로어 등받이가 있어 트렁크 끝을 의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사진=정한결 기자.
/사진=정한결 기자.
랜드로버는 LG전자와 함께 개발한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를 장착했다. 한국 시장을 위해 T맵 내비게이션을 기본 탑재했으며, 'T맵 x 누구' 인공지능 음성비서 서비스도 함께 적용해 음성만으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올 뉴 레인지로버는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판매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휘발유 모델를 시작으로 마일드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에 이어 오는 2024년에는 전기차 모델까지 출시할 계획이다. 국내 출시 모델의 세부 사양 및 판매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정한결 기자.
/사진=정한결 기자.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올해 마지막 '네 마녀의 날'… '삼천피' 지킬 수 있을까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2022 대선 후보 통합 지지율 지표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