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모바일증권 나무', 보안·편의성 모두 잡은 MTS

머니투데이

황국상 기자

NH투자증권 CI

NH투자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모바일증권 나무'가 제9회 '베스트 MTS 어워드'에서 '인증수단 및 간편로그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안과 편의성 모두를 충족시키면서도 단순 국내주식 투자 뿐 아니라 국내외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MTS 본연의 기능에 충실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투자증권의 '모바일증권 나무'는 기존의 공동인증서(옛 공인인증서)나 개인 아이디 및 비밀번호 접속 외에도 간편인증번호, 바이오인증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자자가 본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특히 NH투자증권의 생체인증은 지문, 손바닥 정맥, 얼굴 등 투자자가 원하는 방식의 인증을 가능케 해 편의성과 보안 모두를 잡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MTS 본연의 기능들도 충실히 마련됐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기존에도 '모바일증권 나무'는 원화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때 자동환전을 해주는 '원화주문기능', 국내외 주식의 자유로운 매매를 위해 통합증거금을 통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환전 및 결제 논스톱 매매' 기능,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국내외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들어서는 '투자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의 개인화 투자요약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활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은 물론이고 AI(인공지능)으로 매매성향을 진단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새로운 투자상품 발견을 도와주는 '관심카드' 서비스, 투자자 개인별 최적화된 종목발굴을 도와주는 '조건검색' 서비스 전면 오픈 등도 올해 들어 보강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