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합작 디에프체인, 인피니티 마켓 유저대상 1차 이벤트 공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드래곤플라이 (467원 ▲2 +0.43%)와 러쉬 코인 재단이 설립한 합작법인 디에프체인은 P2E(Play to Earn: 돈 버는 게임) 게임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 인피니티 마켓의 스트레스테스트와 경제밸런스 테스트를 위한 유저 대상 1차 이벤트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디에프체인은 오는 6일까지 '인피니티 마켓 소환/강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입 시 지급된 이벤트 코인으로 NFT(대체불가토큰) 인피니티를 소환하고 강화하며, 이벤트 기간 중 상위 10명에게 100달러 상당의 러쉬 코인을 이달 말 지급할 계획이다.

또 유저대상 1차 이벤트 진행과 병행하여 P2E의 주요 메카인 동남아와 중남미 시장을 주요 공략할 계획이다. 동남아 시장 중에도 필리핀은 플레이어의 수와 수익면에서 많은 나라들을 제치고 가장 성공한 P2E 시장이다.

디에프체인은 필리핀 시장 및 동남아를 공략하기 위하여 필리핀에 자회사를 설립 중이다. 현지의 PC방, 페이스북 게임 그룹, 대형 길드/클랜, 유튜브, 블로거를 대상으로 프로모션 및 콘테스트가 포함된 포괄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 또 중남미 지역 3만여 개 PC방을 공략하고, 서구권 P2E게임 및 NFT 게임 관련 유명 크리에이터를 섭외하여 공격적인 마케팅 진행을 할 계획이다.

해당 이벤트는 유저 대상의 스트레스테스트와 경제 밸런스 테스트로, 이벤트 기간 중 지급된 코인은 이벤트 종료 후 모두 회수 처리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해당 이벤트를 통하여 스트레스테스트 및 경제 밸런스의 직접적인 유저 대상 테스트 기반으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유저들에게 인피니티 마켓 P2E 플랫폼에 사전 참여해 보게 함으로써 인피니티 마켓의 사전 홍보 및 기대감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