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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회 취약 계층에 명절 음식 등 '우리희망상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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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사회 취약 계층에 명절 음식 등 '우리희망상자' 전달

머니투데이
  •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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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4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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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설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협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설을 앞두고 사회 취약 계층에게 명절 식품 등을 담은 '우리희망상자'를 전달한다.

우리금융은 24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에서 우리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우리희망상자는 사회의 취약 계층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 떡, 쌀, 건나물, 김 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이 상자에 담겼다.

우리희망상자는 우리은행 전국 영업 본부 소속 임직원들이 설 연휴 전에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대한민국 사회 전반이 얼어붙은 가운데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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