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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금예금, 증명서 없이도 '서민지원상품'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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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금예금, 증명서 없이도 '서민지원상품' 가입 가능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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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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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앞으로 우체국에서는 별도의 증명서류를 내지 않아도 서민지원예금상품을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6일부터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서민지원예금상품 간편 가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초생활수급자는 기초생활수급증명서를, 소상공인은 중소기업확인서 등을 제출해야만 관련 서민지원상품을 가입할 수 있었다. 반면 앞으로는 우체국 창구에서 고객이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면, 우체국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가입 자격을 조회한다.


우체국에서 서류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서민지원예금상품은 △이웃사랑정기예금 △소상공인정기예금 △새출발자유적금(행복) △새출발자유적금(희망) △마미든든적금 등 5종이다.

손승현 우정사업본부장은"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위해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간편 가입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면서 "비대면 가입 활성화를 위해 향후 모바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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