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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새해 들어 40% 급락...코스피 하락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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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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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0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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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크래프톤 첫째날인 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증권사 창구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2021.8.2/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크래프톤 첫째날인 2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증권사 창구에서 투자자들이 투자 상담을 받고 있다. 2021.8.2/뉴스1
게임기대주 크래프톤이 새해들어 주가 하락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크래프톤은 지난달 광주 대형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11,350원 ▲50 +0.44%)보다 더 큰 하락폭을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에서 크래프톤 주가는 지난해 말 46만원에서 지난달 28일 27만4500원으로 새해들어 40.33%(18만5500원) 하락했다. 코스피 전 종목 가운데 지난 1월 하락폭이 가장 컸다.

올해 기관과 외국인은 크래프톤 주식을 각각 3129억원, 159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개인이 같은 기간 크래프톤은 4691억원치 순매수했지만 주가 하락폭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최근 증권가는 잇따라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삼성증권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이전 61만원에서 45만원으로 26.2% 낮췄다. NH투자증권은 크래프톤 목표주가를 기존 70만원에서 57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도 기존 68만원에서 52만원으로 하향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기존 배그의 매출 감소와 신작 뉴스테이트의 성과 부진, 신작 마케팅비 증가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2.6% 감소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를 40%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뉴스테이트의 초반 성과가 기대치에 못미치면서 올해 이후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면서 "다만 장르적 특성상 매출 상승이 더디게 나타날 수 있고 회사가 마케팅과 프로모션, 컬래버레이션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힌 점을 감안할 때 매출 반등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크래프톤 다음으론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를 낸 HDC현대산업개발 주가 하락폭이 컸다. 지난해 연말 2만2900원이었던 HDC현대산업개발 주가는 지난달 28일 1만4450원으로 36.9%(8450원) 하락했다.

비케이탑스 (904원 ▼296 -24.67%)(-34.96%), 삼부토건 (1,580원 ▲35 +2.27%)(-33.76%), 형지엘리트 (1,530원 ▲10 +0.66%)(-33.56%), 일성건설 (2,775원 ▼55 -1.94%)(-32.78%), HDC (5,950원 ▲50 +0.85%)(-32.25%) 순으로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 1월 상승폭이 가장 컸던 코스피 종목은 노루홀딩스우 (23,450원 ▼600 -2.49%)로 주가가 한달간 54.32% 뛰었다. 노루홀딩스 우선주는 노루홀딩스 자회사인 노루페인트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를 후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윤석열 관련주로 묶여 급등했다.

다음으로 퍼스텍 (3,435원 ▲25 +0.73%)(50%), 디와이 (6,130원 ▼100 -1.61%)(45.41%), 메리츠화재 (46,300원 ▼1,000 -2.11%)(36.66%), 한국석유 (11,400원 ▼200 -1.72%)(33.19%), 영풍제지 (16,100원 ▲150 +0.94%)(29.82%) 등의 상승폭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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