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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분양 쏟아진다…서초·봉천동 등 9104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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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분양 쏟아진다…서초·봉천동 등 9104가구

머니투데이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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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2.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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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분양계획 집계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중견 건설사들이 3월 전국에 9104가구를 공급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주택분양 계획을 조사한 결과 19개사가 19개 사업장에서 총 9104가구를 분양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5301가구 대비 72% 늘어난 규모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2263가구) 감소했다.

수도권에서 6개 단지, 2413가구가 분양된다. 시행사 제이디앤씨는 서울 서초구에 6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5㎡ 초과 1가구, 60㎡ 이하 59가구다. 디에이건설은 관악구 봉천동에 '대도아파트' 76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은 60㎡ 이하 소형이다.

경기에서는 이천시 부발읍, 평택시 청북읍, 이천시 백사면, 화성시 비봉면 등에서 '미라지움', '세종헤르메스' 등 4개 단지가 2277가구를 공급한다. 가장 공급 물량이 큰 곳은 금성백조주택이 화성시 비봉면에 공급하는 단지(미정)로 총 917가구 규모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6691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전월 대비 282% 증가했다. 지역별 분양 물량은 경남이 2467가구로 가장 많고 △대구 1985가구 △울산 1002가구 △충남 606가구 △부산 631가구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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