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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동거에 1천만원 썼는데 연락두절"…서장훈 "인생 배운 값"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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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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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화면
전 여자친구와 동거가 끝난 후 연락이 끊겨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사연이 등장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개월 동거 후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돈을 잃었다는 남성이 출연했다.

법조인을 꿈꾸는 26세 남성은 "지인 소개로 사귄 여자친구가 동거를 원해 보증금 1000만원, 월세 75만원의 집을 구했다"며 "직장인이니까 절반을 내겠다고 말한 여자친구가 알고 보니 돈을 많이 못 벌었다. 전 학생이라 휴학하고 아르바이트로 번 돈을 합쳐 보증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친구의 밀린 카드값 300만원도 내가 갚고 동거를 시작했다"며 "정확하게 들어간 제 돈은 보증금 600만원에 카드값 300만원, 이것저것 기타 비용까지 총 1000만원이다. 오래 동거하진 않았다. 1월부터 3월까지 같이 살았다"고 설명했다.

남성은 현재 전 여자친구와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받아서 돌려준다 해놓고 잠수 탄 상황"이라며 "계약을 전 여자친구 명의로 해서 돈을 받을 수 없었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양가 부모님께 허락 받고 동거했는데, 어른들도 '너희 문제니 알아서 해결하라'고 한다"며 "1000만원 중 300만원은 빚이고 나머지는 알바비와 저를 홀로 키워주신 아버지 돈"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로스쿨에 진학할 비용까지 전 여자친구에게 투자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친과 동거에 1천만원 썼는데 연락두절"…서장훈 "인생 배운 값"
이를 들은 서장훈은 "쉽게 얘기하면 카드값 300만원은 네가 준 거고, 100만원은 같이 쓴 돈"이라며 "전 여자친구가 가져갔다고 볼 수 있는 돈은 600만원이다. 600만원으로 고소하면 변호사 비용도 들 텐데 다 받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판단했다.

이어 "충분히 이해하지만 너의 철없음에 인생을 배운 값이라고 생각하자. 물론 전 여자친구가 잘못했다. 왜 잠수를 타냐. 하지만 잘 알아보지 않고 계약하고 동거한 네 잘못도 있다"며 "사랑했던 순간도 있지 않냐. 교훈으로 삼으면 600만원은 생으로 버리는 돈이 아니다"라고 냉정하게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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