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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쿡웨어 슈트 IH 시리즈 자료사진./사진=락앤락 |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 (8,090원 ▼20 -0.25%)은 주방조리용품 슈트 IH 시리즈가 올해 레드닷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닷 어워드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시상식이다.
수상 제품은 감성 인테리어 제품으로 깔끔한 직선형 디자인으로 세련되고 모던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외적인 미관뿐 아니라 사용자 편의를 배려한 인체공학적 디자인도 높이 평가받았다. 짧게 손잡이를 디자인해 3구 인덕션에서 조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열을 발생시키는 면적을 넓혀 2분 만에 끓어오르는 빠른 열효율을 구현했다.
정태락 락앤락 디자인센터 상무는 "최근 집에서 요리하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주방용품의 기능적인 면을 넘어 심미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디자인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락앤락은 이번 슈트 IH 수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꾸준히 인정받으며 명실공히 디자인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바로한끼와 메트로 텀블러, 칫솔살균기 등 4대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매년 레드닷 수상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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