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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급 정상화 전망에 올해 대장주 넘본다-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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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공급 정상화 전망에 올해 대장주 넘본다-신한

머니투데이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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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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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전기차 아이오닉5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신한금융투자는 2일 현대차 (254,500원 ▲1,500 +0.59%)에 대해 올해 대장주가 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정용진 연구원은 "다양한 원인으로 자동차 산업의 공급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지만 1분기 실적은 양호했다"며 "현대차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1조9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1분기 도매 판대 90만대를 기록했고 차량용 반도체 수급 환경은 매월 개선이 확인되고 있어 하반기 중 공급 정상화를 기대 중"이라며 "완성차 자체적인 노력과 반도체 증산이 같이 반영되며 공급 정상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500만대 이상의 물량이 이연됐기 때문에 소비 심리 위축 우려에도 대기 수요가 꾸준하다"며 "중장기 전동화 목표인 2026년 84만대, 2030년 187만대 달성을 위해 전기차 전용 공장 투자가 확정될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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