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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1분기 영업이익 191억…전년比 1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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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1분기 영업이익 191억…전년比 14% 증가

머니투데이
  • 김사무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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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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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벤처투자 (5,730원 ▲10 +0.17%)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3.9%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7.4% 감소한 312억원, 당기순이익은 20.4% 늘어난 173억원이다.

1분기 말 기준 운용자산은 1조37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05억원 증가했다. 운용자산이 늘어나면서 투자규모 확대에 따른 관리보수와 성과보수 증가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국내 스타트업 뿐 아니라 해외 스타트업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해외 스타트업 투자규모는 1042억원이다.

미래에셋벤처투자 관계자는 "지금까지 투자해 온 기업들을 중심으로 팔로온(후속 투자) 성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한 기업들의 기업가치 증가로 평가이익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에도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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