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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황 좋아져도 글쎄"…GS리테일 장중 10%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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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황 좋아져도 글쎄"…GS리테일 장중 10% 급락

머니투데이
  • 이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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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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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 매장 전경./사진=GS25 제공
실망스러운 1분기 실적을 낸 GS리테일 (20,250원 ▼500 -2.41%)이 장중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6일 오전 10시 4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 거래일 대비 3000원(10.22%) 내린 2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 2조5985억원(전년 동기 대비 +23.7%), 영업이익 273억원(전년동기대비 -27.2%)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증권가는 GS리테일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 중이다. 유안타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2만9000원으로 하향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도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를 3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삼성증권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 1분기 실적을 보면 편의점 영업 환경 개선이 나타나더라도 이익 개선이 나타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신사업 투자가 본업의 수익성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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