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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포옹에도'... SON 솔직 고백 "계속 뛰고 싶어, 교체 기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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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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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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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왼쪽)이 지난 13일 아스널전 후반 27분 교체된 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손흥민(왼쪽)이 지난 13일 아스널전 후반 27분 교체된 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과 포옹하고 있다./AFPBBNews=뉴스1
손흥민(30·토트넘)이 직접 입을 열었다. 자신의 교체 아웃에 대해서 말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14일(한국시간) "손흥민이 직접 콘테 감독의 교체 지시에 불만을 가졌는지에 대해 설명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전날(13일) 2021~2022 시즌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3점을 획득해 5위 토트넘은 승점 65점(20승 5무 11패)을 기록, 4위 아스날(66점)을 1점 차로 맹추격 하게 되며 4위까지 주어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가능성을 높였다.

손흥민이 지배한 경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반 21분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만들었고, 케인이 선제골로 완성했다. 전반 33분엔 아스널 수비수 롭 홀딩의 누적 퇴장을 끌어냈고, 전반 37분엔 코너킥으로 추가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그리고 해결사로도 나섰다.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분엔 깔끔한 오른발 슛으로 쐐기골까지 넣었다.

하지만 손흥민에게는 불만이 생겼다. 후반 27분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되며 풀타임을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는 15일 예정된 번리와의 경기를 대비해 휴식을 주려는 의도로 풀이됐지만 손흥민의 얼굴에는 아쉬움이 역력했다. 콘테 감독과의 포옹에도 표정이 좋지 못했다.

이후 손흥민이 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축구하는 것을 좋아하고 팀을 돕고 싶기 때문에 교체되는 것이 기쁘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감독님의 결정을 이해한다. 일요일에 중요한 경기가 있다고 말씀하셨고, 교체 순간 화가 난 건 아니었다. 단지 실망스러웠을 뿐이다"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도 "손흥민이 더 뛰고 싶어한 걸 잘 안다. 하지만 선수들의 체력에도 신경 써야 한다. 많은 에너지를 썼기 때문에 휴식이 필요했다. 손흥민이 일요일에 골을 넣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무조건 골을 넣을 수는 없겠지만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팀을 위해 뛸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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