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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 출근길 오세훈 유세장엔...파헬벨 '캐논'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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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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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1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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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와 이행자 국민의힘 관악구청장 후보가 1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고 있다. 2022.05.19. jhope@newsis.com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일정 첫날인 19일 1인 가구 거주 비율이 높은 관악구에서 유세를 시작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서 출근길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첫 아침을 맞았다. 짙은 회남색 정장 바지에 하얀색 선거용 점퍼를 입은 오 후보는 7시27분쯤 행사 현장에 도착해 지지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날 출근길 인사에서 오 후보 캠프는 기존의 요란한 선거로고송 대신 클래식 음악을 선택해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을 상징하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 첼리스트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출근길 인사에 맞춰 에드워드 엘가의 '사랑의 인사'와 파헬벨 '캐논' 연주곡 등 귀에 익숙한 선율을 라이브로 연주했다.

오 후보는 이날 첫 일정을 관악구에서 시작한 이유에 대해 '1인가구 문제'에 대한 평소 고민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관악구에는) 상징적인 약자가, 아마 관악구에, 저소득층도 많이 사시는 것 같다"며 "이번 4년은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개념으로 4년 동안 시정을 이끌 생각"이라고 밝혔다.

특히 "관악구가 1인가구 비율이 서울시에서 제일 높은 곳"이라면서 "이곳에 아마 서울시의 어떤 배려나 보호가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판단"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첫 유세지를) 그래서 이곳을 선택했고 특히 이번 오늘 동선이 'C자 형태'로 그려질 것"이라면서 "그 첫 지점을 선택하다 보니까 이곳 서울대입구역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오 후보 캠프는 "C자 형태는 collaborate(협력하다)의 의미로 서울시장-구청장-시의원 모두 협력, 콜라보를 이뤄 오로지 서울과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국민의힘 후보들 지지해달라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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