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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줄줄 새" 200만원 '명품 양산'의 반전…中누리꾼 뿔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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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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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0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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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와 아디다스가 협업해 다음달 7일 선보일 예정인 양산/사진=구찌
구찌와 아디다스가 협업해 다음달 7일 선보일 예정인 양산/사진=구찌
명품 브랜드 구찌가 아디다스와 협업한 고가 양산에 방수 기능이 없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9일(현지시간) BBC·가디언 등에 따르면 구찌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와 협업해 1600달러(약 204만4800만원)짜리 양산을 다음달 7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양산에는 구찌와 아디다스를 상징하는 로고가 새겨져 있다.

구찌는 자사 홈페이지에 '방수가 되지 않는다', '햇빛을 막거나 장식하기 위한 용도' 등 해당 양산에 대한 설명을 기재해놓았다.

중국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선 양산이 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한다며 비판 목소리가 일고 있다. 현지 누리꾼들은 "엄청나게 큰데 쓸모없는 물건", "누가 사는지 궁금하다. 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놀랍다", "1600달러짜리 우산을 샀는데 비가 새는 걸 보고 패션용이었다는 걸 알면 어떨까", "비 오는 날엔 이 우산을 오히려 보호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커지자 구찌는 베이징 잡지 '카이징'에 "해당 우산은 수집 가치가 있고 패션 용품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일상용 우산으로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BBC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명품 시장은 전년 대비 36% 성장했다. 중국은 3년 내 세계 최대 명품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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