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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울진 산불피해지역서 멸종위기 산양 구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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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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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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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유엔(UN·국제연합) 지정 국제 생물 다양성의 날을 맞아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해 먹이활동을 돕는 구호 봉사를 펼쳤다.

포스코 공급사·협력사 봉사단인 기업시민 프렌즈는 지난 20일 경북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서 산양 먹이 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산불피해지역 복원 기금 2000만원을 한국산양보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연기념물 217호인 산양은 밀렵과 개발로 개체수가 줄어 멸종 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됐다.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은 국내 최대 산양 서식지로 약 120여마리의 산양의 터전이다.

김경하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지회장은 "산양은 배설 등을 통해 생태계 기초적 역할을 하는 존재"로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야생 동물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억 포스코 설비자재구매실장은 "산불피해지역이 예전과 같은 생기를 되찾는데 기업시민프렌즈의 진심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업시민프렌즈는 지난해부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 산불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숲 조성 활동이 대표적이다. 기업시민프렌즈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 살리기, 탄소중립 숲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 봉사활동에 참석한 기업시민프렌즈,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지회,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울진 산불피해지역 생태복원 봉사활동에 참석한 기업시민프렌즈, 한국산양보호협회 울진지회, 대구지방환경청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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