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교수와 학생 간 간극 해소와 유대감 형성은 물론 신입생의 대학 생활 적응력 향상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Lunch with Students'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자 시작됐다. 지난해부터 전체 학생으로 확대해 학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2~4학년 학생 대상의 프로그램은 2학기에 이뤄질 예정이다. 한림성심대 황혜경 학생·지원처장은 "2년간 비대면 수업 운영으로 해당 시기에 입학한 학생들은 대학생활이 낯설 수 있을 것"이라며 "지도와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78명의 전임교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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