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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오픈랜 기반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플랫폼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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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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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5.2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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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직원들이 오픈랜 RIC 플랫폼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오픈랜 RIC 플랫폼을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13,250원 ▼250 -1.85%)는 미국 주니퍼 네트웍스와 오픈랜(개방형 무선 접송망)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 'RIC(랜 지능형 컨트롤러)' 기술 검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오픈랜은 기지국 등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 장비 간 상호 연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검증한 RIC는 AI(인공지능), 머신러닝을 활용해 무선 접속망 장비의 기능·운영을 자동화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여러 중소기업으로부터 공급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 기반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현재 단말 애플리케이션을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실행하듯 기지국 소프트웨어도 개별 기지국에 원하는 기능만 선별해 실행할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가 열린다고 가정해보자. 통신사는 해당 지역 기지국과 RIC에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켜 실시간 기지국 성능·품질 데이터와 행사 규모, 날씨, 과거 이력 등의 정보를 자동 수집한다. 이를 토대로 트래픽 발생량을 예측해 사전에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주니퍼 네트웍스와 진행한 이번 검증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오픈랜의 핵심 기술인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존 기지국 장비 제공업체가 아닌 다양한 업체가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으로도 기지국 기능이 정상적으로 동작한다는 것을 실증했다. 향후 5G, 6G 기지국도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도 확인했다.

이번 RIC 검증을 계기로 LG유플러스는 국내외 다양한 통신장비 관련 기업과도 협력을 확대하고 국내 오픈랜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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