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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팔린다..의류업체 '글로벌세아'가 새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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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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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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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투자청 지분 인수 및 유상증자 참여 방식

쌍용건설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 본사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이 M&A(인수합병)를 통해 새주인을 맞이한다. 국내 중견 의류업체인 글로벌세아가 인수자로 나섰다.

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하고 기업실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사는 7월 말 주식매매계약(SPA)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세아는 현재 두바이투자청이 보유한 쌍용건설 지분 99.95%(약 1000억원 가치)을 인수하고, 추가로 수 천억원대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 운영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실사 과정을 거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세아는 섬유 및 의료 제조업을 영위하는 세아상역 등 자회사를 둔 지주사다. 지난해 그룹 총 매출액은 4조2500억원에 달했다. 최근 M&A를 통한 사업 다각화에 주력한다. 2018년 STX중공업, 2019년 태림포장을 인수했고 지난해 두산공작기계, 대한전선 인수전에도 참여했다.

글로벌세아는 쌍용건설 인수를 통해 자회사인 세아STX엔테크와의 시너지를 기대한다. 세아STX엔테크는 STX중공업의 플랜트사업 부문을 인수해 설립한 회사로 플랜트 EPC(설계·시공·조달) 분야에 특화됐다.

현재 쌍용건설이 중동, 아시아 등 해외 시장에 보유한 약 7조원 규모의 수주 잔고와 글로벌 인지도, 시공능력 등을 고려할 때 양사 합병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짓고 있는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공사현장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팜 주메이라(Palm Jumeirah) 인공섬에 짓고 있는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 공사현장 전경. /사진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와 두바이 에미리트타워호텔 등 해외 랜드마크 공사를 잇달아 성공시키며 해외건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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