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플레이는 방문객 500여 명에게 타투스티커, 운동 간식, 굿즈 등을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마라톤 완주 후에도 페어플레이 부스로 돌아와 페어플레이 러닝모임 개설 이벤트 등에 참여했다.
알앤원 관계자는 "'페어플레이'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을 포함해 러닝 인플루언서와의 유기견 기부런 이벤트, 석촌호수 러닝 스탬프 투어, 반포한강공원 러닝부스 등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운동이 이뤄지는 오프라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앱(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고도화와 글로벌 론칭을 통해 유저들이 함께 운동하면서 건강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페어플레이는 본인이 원할 때마다 일회성으로 운동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소셜 플랫폼이다. 특히 새로운 만남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본인 인증, 프로필 열람, 유저 후기 등의 장치를 도입했다. 페어플레이를 운영하는 알앤원은 최근 JB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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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어플레이가 제26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이 진행된 제주 구좌종합운동장에서 공식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사진제공=알앤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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