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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내일 지하철 3·4호선서 출근길 집회…"시경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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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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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6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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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탑승해 회현역으로 이동하며 장애인 이동권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들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에서 탑승해 회현역으로 이동하며 장애인 이동권 및 예산 확보를 위한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을 촉구하며 지하철 출근길 시위를 재개한다.

26일 전장연 관계자에 따르면 시위대는 오는 27일 오전 7시30분 서울 4호선 혜화역에서 지하철 탑승 시위를 시작해 지하철 선전전을 벌일 계획이다. 시위대는 3호선 충무로역에서 환승해 경복궁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전장연은 경복궁역에서 도보로 이동해 서울경찰청에 항의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이 지난 20일 전장연 시위와 관련해 "시민의 발을 묶어 의사를 관철하려는 상황"이라며 "불법행위는 지구 끝까지 찾아가 사법처리하겠다"고 한 데에 따른 것이다.

이번 시위에 대해 전장연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에 대한 (장애인 권리 예산 반영 촉구) 입장을 다시 한번 발표할 것"이라며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의 발언을 규탄하고 서울경찰청으로 항의 방문하기 위해 지하철을 탄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지난 13일과 20일에도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집회를 진행하며 기획재정부에 장애인 권리 예산을 2023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하라고 촉구했다.

전장연은 지난해 12월부터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개최하고 있다. 전장연은 장애인 권리 예산 보장과 장애인 권리 4대 법률(장애인권리보장법·장애인탈시설지원법·장애인평생교육법·특수교육법) 제·개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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