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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양 차량 속 사망자 3명, 조양 가족 맞았다…지문 대조 최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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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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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6.2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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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앞바다에서 해경과 경찰 관계자들이 최근 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의 아우디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사진=뉴스1
29일 오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앞바다에서 해경과 경찰 관계자들이 최근 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의 아우디 차량을 인양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남 완도 앞바다에서 인양된 차량 안에서 발견된 시신 3구 모두 한 달째 실종됐던 조유나(10)양의 일가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2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경찰청은 이날 오후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앞바다에서 인양한 아우디 승용차에서 숨진 채 발견된 3명은 조양 일가족으로 신원이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발견된 유류품, 옷차림 대조, 차량 동선 등을 토대로 차량 내 시신 3구가 조양 일가족일 것으로 보고 신원 파악 중이었다.

조양 일가족 신원은 지문 대조 분석을 통해 확인됐다. 이날 오후 6시30분쯤 어머니 이모(35)씨의 신원이 먼저 확인됐고, 1시간 반 뒤엔 차량 내 숨진 남성이 아버지 조모(36)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끝으로 이날 오후 9시30분쯤 뒷좌석에 숨져있던 청소년도 조양과 동일인물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

광주 소재 초등학교 5학년생인 조양과 조양의 부모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 교외 체험학습을 신청한 상태였다.

그러나 조양 가족은 제주가 아닌 완도에서 1주간 머문 뒤 지난달 30일 밤 조씨의 아우디 차량을 타고 가족 모두 펜션을 빠져나갔다. 이튿날인 31일 새벽 완도군 신지면 일대에서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전원이 차례로 꺼졌다.

조양이 체험학습 기간이 끝나도 등교하지 않자 학교 측은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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