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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각자대표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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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세아이텍, 사업 경쟁력 강화 위해 각자대표 체제 출범

머니투데이
  • 박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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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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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기업 위세아이텍 (6,810원 ▼50 -0.73%)이 기존 1인 대표에서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종현 각자 대표는 신사업 추진과 재무를, 이제동 각자 대표는 영업과 사업 수행을 총괄한다.


위세아이텍은 사업부문별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CEO 개인이 가진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재무 부문과 사업수행 부문에 각자 대표이사를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현 각자 대표는 위세아이텍을 창립한 창립 CEO로, 1990년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컨설팅 사업을 시작해 데이터 분야에 통찰력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지난 32년간 위세아이텍을 경영하며 AI와 빅데이터 분야의 선두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업 기반을 다졌다.

이제동 각자 대표는 1998년 위세아이텍에 소프트웨어 개발 엔지니어로 입사해 전무, 부사장을 거쳐 이번 각자대표 자리에 선임됐다. 2016년 부사장 선임 이후 대외 협력 및 영업을 총괄해왔으며, 핵심 기술 연구와 제품 개발에도 참여한 바 있다.


이제동 위세아이텍 대표는 "이번 대표 체제 변경으로 사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며 "질적 성장은 물론 미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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