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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 생필품 '최저가' 판매한다...이마트, '가격의 끝'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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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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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7.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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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마트
/사진= 이마트
이마트가 생필품 등 주요 상품 가격을 내리고 상시 최저가로 판매하는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고객이 가장 많이 구매하는 필수 상품 가격을 내리고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경쟁사 제품 가격과 비교해 상시 최저가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싸게 공급한다'는 본질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연말까지 최저가 정책을 확대해나가고 이후에도 고물가 상황이 진정되지 않는다면 연장하겠다"고 말했다.

첫 단계는 '40대 필수상품' 가격 인하로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이마트 매장 및 SSG닷컴 이마트몰(점포배송상품 기준)에서 동일하다.

고객들이 일상에서 많이 먹고 사용하는 필수상품군을 선정해 상품군별 대표상품을 업계 최저가로 공급한다. 다른 대형마트(H사, L사 온라인몰 가격)와 대형 온라인몰(C사 로켓배송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마트는 매일 가격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가격 인하를 실시, 상시 최저가를 유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40대 필수상품은 우유 김치 등 가공식품 17개, 계란 양파 등 신선식품 7개, 화장지 비누 등 일상용품 16개다. 이마트는 주요 상품을 대량 매입하고 산지를 다변화해 많은 상품의 최저가가 유지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알찬란(계란 30구)은 종전 7480원에서 6730원으로 싸진다. 양파(3입)는 1800원에서 990원으로 45% 가량 인하된다. 쌀(여주쌀 진상 10kg)은 3만1900원에서 2만9900원으로 낮아진다. 콩나물은 2590원에서 2340원으로 싸진다.

코카콜라(1.8L), 서울우유(1L), 신라면(5입), CJ햇반(210g, 12입) 등도 이번에 가격을 내렸다. 방향제 페브리즈(화장실용, 2입)와 칫솔 메디안듀얼이팩션칫솔(5입)은 종전 가격 대비 30~50%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활용품 바이어는 "상품별 최대 행사 할인율을 고려해 평상시 행사 가격보다도 싸게 판매가를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40대 품목에 속한 전체 상품들은 종전보다 평균 13.0% 가격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는 40대 품목과 별개로 500개 상품을 선정해 일주일 단위로 최저가 관리도 실시한다. 상품군별로 브랜드와 용량들이 다양해지면 고객들이 체감하는 가격 인하 효과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또 시즌별로 판매가 많은 대표상품에 대한 가격 인하를 한다는 계획이다. 이달 14일부터 2주 간격으로 구매 수요가 큰 상품 중 단기간에 가격이 급등한 10대 상품을 선정해 최저가로 가격을 낮춘다.

강희석 이마트 대표는 "고물가로 근심이 커진 고객들의 부담을 덜고자 '가격의 끝'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며 "지속적인 최저가 관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마트에 가면 김치 계란 등 나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가장 싸게 살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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