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캠핑 성수기, 캠핑족 위한 프리미엄 아이템 제안

장마가 지나간 늦여름부터 가을은 바야흐로 캠핑의 계절,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기 좋은 시기다. 올해도 계속되는 캠핑 열풍 속에서, 자연에서도 도심의 편리함을 놓치기 싫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럭셔리 캠핑'이 인기다. 캠핑 시즌,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보다 특별한 추억으로 채우고 싶거나, 남들과 다른 인증샷을 남기고 싶다면 주목해야 할 아이템을 소개한다.

사진제공=각 해당 브랜드 사

캠핑장에서 깊은 맛과 향의 커피를 즐기고 싶다면, 네스프레소 '에센자 미니'
각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를 캠핑장에서 바로 추출해 즐기고 싶다면, 혹은 캠핑장에서도 나만의 모닝커피 루틴을 포기할 수 없는 커피 러버라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의 '에센자 미니'를 추천한다. 작은 사이즈와 2.3kg의 무게로 휴대가 간편해 나들이나 캠핑용 '세컨드 머신'으로 제격. 이번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된 '리미냐 오버 아이스' 와 '아이스 코코넛향 커피'는 민트향과 라임향, 코코넛향으로 이국적인 휴가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준다.


부드럽고 풍성한 우유거품을 원한다면, 일리커피 '밀크 프로더'
휴대가 간편하고 가벼운 일리카페 신제품 '밀크프로더'는 우유 거품을 만들어 카푸치노, 핫초코, 스콘, 치즈파이 등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를 가정과 캠핑장 등에서 쉽고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디자인에는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피에로 리소니'가 참여했다. 일리카페의 스테디셀러 'Y3.3'의 디자인과 통일감을 준 것도 특징.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로 구성했으며, 일리 공식몰에서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다.

고음질로 즐기는 음악을 포기할 수 없다면, 뱅앤올룹슨 '베오릿 20'
캠핑장에서 맛있는 음식과 음료 그리고 또 빠트릴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음악일 것이다.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의 '베오릿 20'은 뛰어난 휴대성과 360도 사운드 분산으로 캠핑장에서 여럿이 함께 음악을 즐기기에 좋은 4세대 블루투스 스피커이다. 강력한 앰프와 드라이버의 조합은 음악을 더욱 생생하게 들려주며, 대형 3200mAh 배터리와 전력 효율을 줄여주는 최신 기술의 결합으로 완충 시 8시간까지 재생 가능하다.

캠핑에 고급스러움과 힐링을 더해줄, 구찌 '허버썸 뱀부 인센스 스틱'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힐링 아이템 '인센스 스틱'도 최근 캠퍼들 필수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허버썸 뱀부 인센스 스틱'은 선명한 푸쉬아 컬러의 뱀부로 제작되어 고급스러운 멋을 더해준다. 푸르른 자연향에 어울리는 '허베리움 비' 모양 인센스 홀더'에 스틱을 꽂아 향을 피우면 멋과 향이 더욱 살아난다. 1970년대 아카이브에서 차용한 유서 깊은 구찌 코드인 '비(Bee)' 모양 장식과 빈티지 스타일의 패브릭에서 영감을 얻은 재치 넘치는 투알 드 주이 디자인의 체리 꽃나무 무늬가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