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고민이세요?"...강화도 특산물로 만든 진액[중기굿즈]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농업회사법인 강화마니의 강화 사자발약쑥 진액 /사진=강화마니

강화도에서 3대째 사자발 약쑥을 재배하고 가공해오고 있는 농업전문회사 강화마니는 강화도 특산물인 사자발 약쑥을 이용해 진액을 만들어 팔고 있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개인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진 가운데 어른들께 드릴 추석 선물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강화마니의 대표 제품인 '강화 사자발약쑥 진액'은 100% 강화약쑥만 이용한 제품으로 한 박스당 14포, 30포로 구성돼있다. 가지고 다니면서 먹기 편하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진하게 농축한 약쑥을 언제 어디서든 섭취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강화 사자발약쑥 진액'은 3년 이상 숙성된 프리미엄 약쑥재료와 강화마니만의 자체적 배합 기술이 접목된 농축액, 무색소·무첨가제 등의 차별점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지도를 올리고 있다.

강화마니의 강화 사자발약쑥 진액은 고객에게 신뢰 있는 제품으로 다가가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시행하는 각종 품질경영 시스템 규격과, 비건·글루텐프리 인증 등을 얻었다. 뿐만아니라 생산공장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위해 클린사업장 노력도 함께 해오고 있다.

강화마니는 '강화 사자발약쑥 진액' 제품 이외에도 △약쑥 개떡 △송편 △원물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약쑥에 대한 연구를 멈추지 않고 약쑥 인절미와 증편 떡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현장 농촌 체험장과 가족 단위 체험상품 등을 신규로 개발해 강화도 방문객 유치에 기여하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시도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해표 강화마니 대표는 "많은 곳에서 옛날 제조 방식을 아직 사용하고 있지만 강화마니는 중금속에 대한 위험을 방지하고자 스테인리스 설비와 농축부터 포장까지 원라인 시스템 도입을 통해 공기 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고 깨끗한 제품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상품정보>
소비자 가격: 4만원
홈페이지 주소: //www.마리농장.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