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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액 0.1%만큼 KT가 '기부'…BC '밥바라밥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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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액 0.1%만큼 KT가 '기부'…BC '밥바라밥 체크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 박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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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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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C카드
비씨카드 비상장 (230,000원 0.00%)가 소비와 기부를 결합한 특화 상품인 '밥바라밥 페이북머니 체크카드'(이하 밥바라밥 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카드는 BC카드와 KT가 공동 기획한 기부 특화 체크카드다. 고객이 결제한 금액의 0.1%를 KT그룹이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기부금은 청년 취약계층의 식권, 생리대,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BC카드 페이북 앱의 선불전자지급수단인 페이북머니를 기반으로 한 체크카드로,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고객은 자신의 은행계좌를 페이북머니와 최초 1회만 연동하면 별도 충전 절차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가치소비의 생활화'를 위해 기획된 상품인 만큼 카드의 기본 혜택도 강력하다는 게 BC카드 측 설명이다. 시간대별로 구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영역에서 페이북머니를 적립해 준다.

구체적으로 △종일커피(주요 커피브랜드) △점심식사(오전 11시~오후 2시 모든 음식점 업종) △저녁간식(오후 5시~9시 주요 편의점, 배달앱, 베이커리&아이스크림, 버거&샌드위치 브랜드 및 온라인 간편결제) 등 3개 영역에서 8% 페이북머니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3개 영역 통합 최대 2만원까지 적립 가능하다.


김민권 BC카드 카드사업본부장(상무)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술력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리더십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한 금융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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