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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조선, 7월 전세계 선박 절반이상 수주…3달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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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조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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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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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카타르에너지 부스에 전시된 LNG 운반선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가스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셸, 셰브론, 엑손 모빌, 영국의 BP, 일본의 미쓰비시와 카타르, 오만, 말레이시아, 가나, 인도 등 80여개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47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4/뉴스1
(대구=뉴스1) 오대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2 세계가스총회 개회식에 참석해 카타르에너지 부스에 전시된 LNG 운반선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가스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셸, 셰브론, 엑손 모빌, 영국의 BP, 일본의 미쓰비시와 카타르, 오만, 말레이시아, 가나, 인도 등 80여개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470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에너지 안보,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에 대해 논의한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4/뉴스1
국내 조선업계가 7월에도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의 55%를 수주하며 3개월 연속 세계 1위 수주 실적을 이어나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지난 한달간 전 세계적 발주된 총 72척, 211만CGT(표준선 환산톤수) 물량 가운데 우리나라는 총 19척, 116만CGT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량 기준으로 55%, 수주금액으로는 57%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중국의 수주량은 62만CGT(35척·30%)에 그쳤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5월부터 3개월 연속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7월 누계 수주량도 한국은 1113만CGT(204척·47%)를 기록해 1007만CGT(383척·42%)의 중국을 앞섰다.

LNG(액화천연가스)운반선의 경우 7월에 총 12척이 발주되면서 올해에만 총 101척을 발주했다. 이 수치는 하반기 추가 발주물량을 제외하더라도 이미 역대 최고 발주량이다.

아울러 LNG, 메탄올 등 대체연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선박 발주 물량의 81%를 우리나라가 수주함으로써 독보적 1위를 달성했다. 7월 기준 전 세계 친환경 선박 발주 물량 25척(127만CGT) 중 우리나라는 12척(103만CGT)를 수주해 8척(21만CGT)에 그친 중국을 월등히 앞섰다.

견고한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한국조선해양·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 등 대형 조선3사의 수주 목표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한국조선해양은 7월까지 누적 기준으로 177억9000만달러(약 28조2853억원) 수주액을 달성해 목표치였던 174억4000만달러를 돌파했다. 삼성중공업의 경우 88억달러 목표 대비 63억 달러를 달성했으며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89억달러 대비 64억3000만달러의 수주액을 기록 중이다.

중형 조선사의 경우에도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중소형 컨테이너선 및 탱커 등 총 31척(24억6500만달러)를 수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3% 증가한 수주액을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에 따른 친환경선박 수요 증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LNG 수요 증가 등에 따라 올 하반기에도 친환경선박 및 LNG운반선 중심의 국내 수주 호조는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특히 우리나라 조선사들의 상당한 수주 잔량으로 수익성을 감안한 선별 수주 가능성이 확대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업체별로 수익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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