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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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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허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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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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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우리나라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 결과 발표

경주 소나무림./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경주 소나무림./사진제공=국립산림과학원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나무는 '소나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 대표 나무 12개 수종을 제시하고 선호하는 나무와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소나무를 가장 좋아하는 나무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15세 이상 70세 이하 국민 1200명과 임업인·목재산업종사자·산업계 등이 포함된 전문가 290명 등 총 149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대상에서 일반인은 37.9%, 전문가는 39.3%가 소나무를 가장 좋아한다고 응답했다. 일반 국민은 경관적 가치(29%)와 환경적 가치(24.8%)를, 전문가는 역사·문화적 가치(36%)와 경관적 가치(24.6%)를 이유로 들었다.

'휴양, 관광(경관), 교육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의 보호', '우량목재 생산을 위한 소나무림의 육성'이 앞으로 소나무림 관리를 위해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9일,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한국인과 소나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국인이 소나무를 좋아하는 근원을 찾는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 과학원의 배재수 미래산림전략연구부장은 "소나무는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척박한 땅에도 잘 살아가는데 이 모습이 선비의 절개와 같고 나무 가운데 으뜸 나무로 생각했던 과거의 인식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국인이 소나무를 좋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환경변화와 산림교란에 대응한 소나무림 보전·관리 기술 개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이 과학원의 김은숙 산림생태연구과 박사는 "소나무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결과와 소나무의 역사·문화적 가치, 휴양·경관적 가치 등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민의 삶에 긍정적으로 기여하는 소나무림 관리 전략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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