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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MF 냉혹한 현실... '장기부상' 팀도 쉽게 안 받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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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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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2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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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귀 은돔벨레. /사진=AFPBBNews=뉴스1
탕귀 은돔벨레.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미드필더 탕귀 은돔벨레(26)가 좀처럼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 같은 프리미어리그 뉴캐슬과 연결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은돔벨레를 쉽게 받아주지 않을 분위기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1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은돔벨레 측은 뉴캐슬과 접촉을 시작했다. 하지만 은돔벨레 영입과 관련해 에디 하우(45) 뉴캐슬 감독이 그를 꼭 영입해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는다고 한다.

현재 뉴캐슬은 중앙 미드필더 존 조 쉘비(30)가 장기부상을 당해 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션 롱스태프(25), 브루노 기마랑이스(25), 조 윌록(23) 정도만이 이 포지션을 맡을 수 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은돔벨레의 영입을 주저하는 건 그의 실력이 아닌, 다른 문제다. 뉴캐슬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NUFC 블로그는 "은돔벨레는 엄청난 재능을 가졌지만, 토트넘에서 그의 체력 수준 등이 문제가 돼 왔다"고 지적했다.

최근 뉴캐슬은 막대한 자본을 앞세워 폭풍 영입을 이뤄내는 중이다. 하지만 스타 플레이어보다는 현실적으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전력을 데려오고 있다. 꼼꼼하게 선수를 체크한 뒤 움직이는 하우 감독의 영입 철학을 알 수 있는 부분. 팀이 어렵다고 해도 무턱대고 은돔벨레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반면 토트넘은 은돔벨레의 처분이 급하다. 이적시장이 얼마남지 않았다. 잉여자원으로 분류된 것은 오래 전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은돔벨레의 친정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으로 임대됐다. 잦은 부상에 기복도 심해 안토니오 콘테(53) 토트넘 감독의 신뢰를 얻기 어려웠다. 토트넘은 최소 임대형식을 통해서라도 올 여름 은돔벨레를 내보내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오바니 로셀소(26), 해리 윙크스(26), 세르히오 레길론(26)도 같은 처지다.

자연스레 은돔벨의 가치는 뚝 떨어졌다. 토트넘은 지난 2019년 이적료 5400만 파운드(약 860억 원)를 주고 은돔벨레를 영입했다. 하지만 이적시장 전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은돔벨레의 몸값은 영입 당시 이적료의 절반 수준인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다. 저렴하게 영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팀이 은돔벨레를 외면하고 있다. 그야말로 냉혹한 현실이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사진=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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