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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화된 미국 CPI·PPI에 증시 안정 기대감…다음 주목할 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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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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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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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특별한 지수 상승의 모멘텀 없이 보합권 장세가 이어진 하루였다. 미국 소비자물가(CPI)에 이어 생산자 물가(PPI) 지표까지 완화 흐름을 보이며 시장에는 물가 상승 압력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유입되고 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6포인트(0.16%) 오른 2527.9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38억원 순매도 했고 기관은 2031억원은 순매수 했다. 개인은 22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건설업(+2.68%)이 크게 강세를 보였다. 서울시의 1조5000억원대 빗물터널 공사 계획, 정부 주택 공급 대책 발표 임박, 네옴시티 수주 기대감 등의 모멘텀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업종 내 현대건설 (37,500원 ▼350 -0.92%)은 3.56% 상승했고 GS건설 (22,550원 ▼650 -2.80%)은 4.08% 올랐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로봇 AI(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하고 국내에 '글로벌 SW 센터'를 설립한다는 소식에 현대차 (176,500원 ▼5,000 -2.75%)(+1.55%)와 기아 (71,900원 ▼2,600 -3.49%)(+1.98%)도 상승 마감했다.

전기가스업도(+2.01%) 강세를 보였다. 호실적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33,800원 ▼300 -0.88%)(+5.28%) 중심으로 상승했다. 사우디 수주 기대감에 두산에너빌리티 (14,250원 ▼50 -0.35%)는 4.19% 상승해 기계 업종도 1.07% 오르며 마감했다.

이번주 수익률 상위권을 기록한 철강금속은 0.97% 오르며 강세를 지속했다. POSCO홀딩스 (211,000원 ▼8,500 -3.87%), 현대제철 (28,100원 ▼850 -2.94%)이 각각 0.97%, 1.45%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반면, 섬유의복(-0.59%)의 부진이 이어졌다. 음식료품(-0.53%), 통신업(-0.94%) 등 경기방어 업종도 약세를 보였다. 인터넷·게임주 약세에 서비스업은 0.57% 하락했다. 이날 네이버(NAVER (193,500원 ▼3,000 -1.53%)), 카카오 (57,100원 ▲1,200 +2.15%)의 주가는 각각 0.75%, 1.43% 내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2포인트(-0.06%) 내린 831.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은 64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779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은 896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운송이 3.18% 상승했고 디지털컨텐츠가 2.2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기업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천보 (178,300원 ▼4,000 -2.19%)가 1.30% 오르고 CJ ENM (76,100원 ▼600 -0.78%)은 0.79% 상승했다. 펄어비스 (46,650원 ▲50 +0.11%), 에코프로 (115,700원 ▲900 +0.78%)는 각각 4.86%, 4.54% 내렸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6원 내린 1302.4원으로 장을 마쳤다. 미국채 금리 반락, 달러 인덱스 하락, 역외 위안화 강세 등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CPI와 PPI의 둔화로 시장은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이다. 지표에 따라 시장이 안정을 찾아가는 만큼 다음 지표들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정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CPI·PPI 둔화로 물가 정점통과, 안정 기대감을 자극하고, 통화정책 부담 완화로 이어져 다시 경기침체 우려 진정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고리로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다음주 미중 경제지표 결과로 경기불안심리가 추가적으로 제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금일 발표 예정인 8월 미시건대 소비자 조사 결과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함께 살펴볼 지표는 향후 1년·5년 후 기대인플레이션 추이로, 지난 월요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에서 공개한 향후 1년·3년 기대인플레이션은 큰 폭으로 하락해 인플레이션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고 했다.

이어 "소비자심리지수가 중요한 건 내주 발표될 실물경제지표의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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