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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대구 막창집 효자였네…"남동생 학부모상담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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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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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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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수 이찬원(26)이 남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은 아버지가 고향 대구에서 보내온 막창으로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찬원은 아버지가 운영했던 막창 가게에 대해 "15년 넘게 했다. 1년 365일 연중무휴였다"며 "제 모든 옷에 막창 냄새가 다 배어 있었다. 그런 게 싫고 불만이었는데 '지금도 막창집을 계속 했으면 아직도 먹고 있었을 텐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제가 잘 되고 나서 가게를 찾는 분이 너무 많아졌다. 아버지 몸무게가 17~18kg가 빠질 정도로 너무 안 좋아지셔서 그만두시라고 했다"고 폐업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찬원은 막창볶음에 곁들일 양파절임을 만들기 위해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그는 "예전에 가게 도와드릴 때 기본 반찬이 양파절임이었다. 양파 썰 일이 많아서 손을 엄청 베였다"며 "아직도 일부 손가락에는 감각이 없다. 속살이 보일 정도로 베였는데 미련하게 붙잡고 있었다. 빨리 병원에 갔으면 괜찮았을 텐데"라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양념 막창 볶음을 완성한 이찬원은 가족 채팅방에 사진을 전송했다. 하트 이모티콘이 넘쳐나는 채팅방에서 이찬원의 남동생은 "역시 우리 형. 완전 맛있어 보이는데"라고 칭찬했다.

이찬원은 동생을 '찬규왕자♡'로 저장할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자랑했다. 이찬원은 "군대에서 휴가 나왔을 때 동생이 고등학교 3학년이었다. 학부모 상담을 가야하는데 부모님이 바빠 못 가셔서 제가 갔다"며 "희한하게 1, 2학기 학부모 상담 때가 모두 제가 휴가 나왔을 때였다. 그래서 제가 다 상담을 갔다"고 회상했다.

이찬원은 동생에게 전화를 걸었다. 동생은 "형 원래 요리 잘하잖아. 당연히 맛있어 보이지"라면서도 "비주얼 조금만 더 신경 쓰면 더 맛있어 보이지 않을까"라고 조언했다.

이찬원은 "까다롭네"라고 투덜대면서도 "한 번 올라 와라. 내 안 보고 싶나"라고 사투리로 동생에게 애교를 부렸다. 그러자 동생은 "보고 싶다. 시험 끝나고 올라가겠다"고 답했다.

이를 보던 이연복은 "가족끼리 너무 정답다. 아들끼리는 좀 데면데면한데, 너무 보기 좋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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