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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아베 생각하며 결의"…광복절 앞두고 日장관, 야스쿠니 신사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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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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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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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로이터=뉴스1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 /로이터=뉴스1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장관)이 13일 오전 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기시다 후미오 내각 출범 이후 현직 장관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확인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0월 가을 추계예대제, 올해 4월 춘계예대제 때는 총리와 장관 중에 직접 참배한 사례는 없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지난 10일 개각 때 다시 입각했다.

그는 사비로 다마구시료라는 공물을 봉납하고 '중의원 의원 니시무라 야스토시'라고 방명록에 적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니시무라 경제산업상은 참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고(故) 아베 신조 전 총리를 생각하면서 일본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그는 집권 자민당 최대 파벌인 아베파 소속이다.

일본의 2차 대전 패전일로 '종전기념일'로 지정된 15일(한국의 광복절)을 피해 13일에 참배를 한 이유에 대해서는 "조용히 참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야스쿠니 신사는 1869년 일본 수도 도쿄도 지요다구 구단키타에 세워진 일본 최대 규모 신사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A급 전범 14명을 비롯해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민간인 등 246만6000여명이 합사돼 있어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이해된다. 이 때문에 주요 일본 정치인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는 한국, 중국 등 침략 피해를 입은 국가에는 강한 비판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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