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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지역 대학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고려대 BK21 미디어학교육연구단과 부경대 BK21 지역사회 혁신성장 데이터과학 응용인재 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했으며, △네이버 △현대홈쇼핑 △SK텔레콤 △카카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등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경희대 △고려대 △부경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조선대 △한양대 △KAIST 등 대학에서 100여 명의 대학원생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뉴스 생태계 △콘텐츠 & 커머스 산업 △OTT & 기술 △커뮤니케이션 & 메시지 △로컬 커뮤니케이션 △조직&문화 등 세션에 참석해 4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부경대 최재서 석사과정생(지도교수 김정환)은 논문 '카노모델을 활용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서비스 품질과 이용자 만족에 관한 연구'를 발표해 컨퍼런스 'top paper 3'로 선정, 우수논문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한편 지난 1959년 창립된 한국언론학회는 언론학 교육 정착과 언론학 연구의 기틀을 마련하고, 언론·방송·플랫폼 산업의 발전과 이용자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17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으며, 전국 대학원생 컨퍼런스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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