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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의 쌍용차 인수 '승인'…공정위 "독점 우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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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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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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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쌍용자동차의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만으로 3만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출고센터에서 생산을 마친 '토레스' 차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2022.7.21/뉴스1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쌍용자동차의 정통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신차 토레스가 사전계약만으로 3만대를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1일 오후 경기 평택시 쌍용자동차 평택출고센터에서 생산을 마친 '토레스' 차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2022.7.21/뉴스1
KG모빌리티의 쌍용자동차 인수와 관련 공정거래위원회가 "독점 우려가 없다"며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공정위는 24일 KG모빌리티의 쌍용차 주식 취득 건을 심사한 결과 △냉연판재 △아연도강판 △자동차 제조 등 관련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없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는 쌍용차 주식 약 61%를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22일 경쟁당국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KG모빌리티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KG그룹이 설립한 지주회사다. 계열사인 KG스틸은 철강 제조 회사로 자동차 제조에 사용되는 냉연 강판, 아연도 강판 등을 주로 생산한다. 쌍용차는 티볼리, 렉스톤, 토레스 등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을 전문으로 생산한다.

공정위 심사 결과 해당 기업결합으로 인해 △냉연 판재류 △냉연 강판 △아연도 강판 △자동차 제조 등 시장 점유율에 일부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경쟁당국은 시장의 경쟁 제한 우려가 미미하다고 판단, 시정조치를 부과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공정위는 "냉연 판재류 시장에서 KG스틸의 점유율이 10% 안팎으로 높지 않고 포스코, 현대제철 등 경쟁 사업자가 다수 존재해 자동차 생산업체들의 부품 구매가 봉쇄될 가능성은 작다"고 밝혔다. 이어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 시장 점유율이 약 3%대로 유력한 수요자라고 보기 어려우며 냉연 강판은 다른 용도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철강 제조업체의 판매선도 봉쇄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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