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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손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는 서비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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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실손 미청구 보험금 찾아주는 서비스 오픈

머니투데이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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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8.2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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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8일 고객 치료 이력을 기반으로 청구 가능한 보험금과 미지급된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88,800원 ▲2,400 +2.78%)은 28일 고객 치료 이력을 기반으로 청구 가능한 보험금과 미지급된 보험금을 통합 조회할 수 있는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삼성생명 사내 스타트업의 최초 상용화 서비스다. 지난해 5월 아이템 선정 이후 제도를 다듬으며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보험금 예상하기 서비스'로 심사 서류없이 고객의 수술, 질병, 치료 이력을 바탕으로 청구 가능한 보험금 예상이 가능하다. 아울러 '숨은 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가입자가 알 수 있게 된다.

기존에 있던 경쟁사들의 보험금 찾기는 정액 보험금에 한해 조회가 됐지만 삼성생명의 이번 서비스는 정액은 물론이고 실손보험의 미청구 보험금과 미지급 보험금을 조회하는게 가능하다.

구체적으로 고객 동의를 얻어 건강보험공단의 정보를 활용해 진료 이력을 조회하게 된다. 이 서비스는 삼성생명 계약을 가진 고객 누구나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심사나 서류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며 고객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의 사내 스타트업은 최근 4기까지 선발과정을 거쳤으며, 고객 편의 개선 솔루션 개발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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