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일진머티리얼즈, 고강도 일렉포일 개발…"기존 제품의 3배 수준"

머니투데이
  • 오진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2.09.15 10:26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일진머티리얼즈 'ISS-T9'. / 사진 = 일진머티리얼즈 제공
일진머티리얼즈 'ISS-T9'. / 사진 = 일진머티리얼즈 제공
전자장비용 일렉포일(구리 박)을 제조하는 일진머티리얼즈가 업계 최초로 90kgf/㎟ 인장강도 및 고연신율 특성을 가진 일렉포일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일진머티리얼즈가 개발한 신제품 'ISS-T9'는 일반 동박 인장강도의 3배 수준으로, 기존에 출시된 'I2S'의 고연신율은 그대로 유지했다. 인장강도는 재료가 절단되도록 끌어당겼을 때 견디는 힘을 뜻하며, 연신율은 재료가 늘어나는 비율을 의미한다.

일렉포일은 황산구리용액을 전기 분해해 만드는 두께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얇은 구리 박(箔)으로 전기자동차,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대형 2차전지(재사용할 수 있는 충전지) 음극집전체에 쓰이는 필수 핵심소재다.

일진머티리얼즈는 2차전지용 일렉포일 생산량 글로벌 1위 기업으로 13년 연구 개발 끝에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출력·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차세대 2차전지용 소재 ISS-T9을 개발했다. 고강도 일렉포일을 사용하면 불량 리스크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양점식 일진머티리얼즈 대표는 " ISS-T9는 고용량·고출력 배터리 제조 시 공정 불량을 개선할 수 있고, 실리콘 함량을 늘릴 수 있는 배터리 개발에 꼭 필요한 소재"라면 "이번 제품 개발은 2차전지용 소재 분야의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소재 시장을 선점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 경리단길 바뀌나…용산공원 동쪽 61만평 개발 '밑그림'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