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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보관함서 웬 물이…강아지 갇힌 채 '헥헥' 질식사 직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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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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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8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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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역 물품보관함에 유기돼 있던 푸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철도역 물품보관함에 유기돼 있던 푸들 /사진=동물권단체 케어
동대구역 물품 보관함에 강아지 한 마리가 유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철도역 물품 보관함에 (강아지를) 가두고 사라진 학대자, 동물 유기 범죄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케어에 따르면 강아지가 유기된 것은 지난 25일 오후 8시쯤이다. 어린 푸들을 동대구역 물품 보관함에 두고 사라졌다고 한다.

당시 목격자는 물품 보관함에서 물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 출동한 철도경찰이 동대구역 도움을 받아 강아지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탈수 증세를 보였던 강아지는 현재 동물보호소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유기한 범인은 아직 찾지 못한 상황이다.

케어는 "보관함에 작은 틈이 있었지만 좁고 문이 꽉 닫혀 있었기에 더 오래 발견되지 않았다면 질식사했을 것"이라며 "보관함은 습기가 꽉 차 있었고, 습기가 물이 되어 떨어질 정도였다"고 했다.

이어 "물품 보관함에는 개집과 사료, 물까지 들어 있던 것으로 보아 잠시 넣어놓은 것이 아닌 고의적인 유기로 판단된다"며 "대구 동물보호소에서 보호되는 아이는 케어가 입양 절차를 밟아 데리고 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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