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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서핑하기 딱 좋아"…美 목숨건 '허리케인 빌런'들 골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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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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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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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한 바닷가에서 두 남성이 거센 파도를 맞으며 서핑을 하고 있다 /영상=AP통신 유튜브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한 바닷가에서 두 남성이 거센 파도를 맞으며 서핑을 하고 있다 /영상=AP통신 유튜브

미국에서 허리케인 영향으로 파도가 거센 바다에 서프보드를 타고 들어가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AP통신은 27일(현지 시각) 유튜브에 '허리케인 이언이 접근하는 가운데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은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한 바닷가에서 촬영됐다. 영상이 촬영된 당시 플로리다에는 허리케인이 접근하고 있어 거센 파도가 몰아치고 있었다.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한 바닷가에서  거센 파도를 맞으며 서핑을 하고 있다 /영상=AP통신 유튜브
미국 남동부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의 한 바닷가에서 거센 파도를 맞으며 서핑을 하고 있다 /영상=AP통신 유튜브
서핑복을 입고 서프보드를 든 두 남성은 "보통 이곳은 파도가 너무 작아서 서핑할 기회가 없다"며 "이 허리케인이 우리에게 파도를 몰아다 줬고, 우리는 그 파도를 잡으러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서핑하기) 좋은 날"이라고도 했다.

영상에서 남성 2명 등 서퍼 3명은 수심이 꽤 깊은 곳까지 들어가 서프보드를 탄 채 온몸으로 거센 파도를 맞았다.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한 바닷가에 세 남성이 수영하러 들어가는 모습 /영상=잭 코비 트위터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한 바닷가에 세 남성이 수영하러 들어가는 모습 /영상=잭 코비 트위터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지역에서도 수영하러 바다에 들어가는 세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

CBS12 기상학자 잭 코비는 트위터에 세 남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서 세 남성은 거센 파도를 헤치며 걸어갔고, 그 과정에서 파도에 휩쓸려 넘어지고 뒤로 밀려나기도 했다.

코비는 "이 비디오는 허리케인 이언이 접근할 때 수영하는 사람들이 해일에 휩쓸리는 모습"이라며 "이런 행동은 매우 위험하니 물(바다)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했다.

두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렇다가 사고 나면 구조대만 고생시킨다" "스스로 죽음을 초래하는 행동" "어디가 잘못된 사람들인지 이해할 수 없다" "정말 이기적이다"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언은 28일 오후 3시쯤 포트마이어스 인근 섬 카요 코스타에 상륙했다. 최고 시속 150마일(약 240㎞) 이상의 강풍을 동반했다. 허리케인은 위력에 따라 1∼5등급으로 나뉘는데 이언은 최고등급에 육박하는 4등급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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