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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명건설 편법승계 의혹' 거래은행·국세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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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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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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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대명종합건설(대명종건)의 조세 포탈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29일 거래은행인 우리은행과 국세청을 압수수색했다. 국세청에서 고발된 조세 포탈 혐의를 시작으로 중견 건설사 오너 일가의 편법승계 의혹에 대한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이날 서울지방국세청과 우리은행 본점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대출 거래 내역과 과거 국세청 조사 자료 등을 확보했다.

오너 일가의 가족 간 거래 과정에서 양도소득세와 증여세 등 조세포탈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7일에는 대명건설 본사와 계열사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명종건은 아파트 브랜드 '루첸'으로 알려진 중형건설사다. 이번 수사는 지난 2019년 9월 국세청 고발로부터 시작됐다. 앞서 '재계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대명종건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를 벌여 편법 승계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종건에 대한 압수수색은 서울중앙지검 형사13부가 '조세범죄조사부'로 부활한 이후 처음으로 착수한 강제수사다.

앞서 조세범죄 전문부서였던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수사부는 2020년 1월 형사제13부로 바뀌었다. 문재인 정부에서는 검찰 직접수사를 제한하고 경찰 사건을 검토하는 데 검찰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을 골자로 수차례 직제개편을 단행한 까닭이다. 이 과정에서 부서명이 '수사부'에서 '형사부'로 바뀌는 등 직접수사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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