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원스탑, 새롭게 리뉴얼한 '전자투표 서비스' 선보일 것

머니투데이

윤숙영 기자

'총회원스탑'을 운영 중인 ㈜레디포스트가 오는 10일부터 새롭게 리뉴얼한 전자투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총회 원스탑' 측은 "일반 전자투표와 법적 효력을 가진 전자투표 등 전자투표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리뉴얼을 통해 사용자는 더욱 간편히 전자투표를 개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업데이트와 가격 인하, 2가지 특징을 가진다. 기존에 없던 '문서 불러오기'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개설 중간에 페이지를 벗어나더라도 기존 문서를 불러와 계속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추가 금액 없이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문구나 로고를 삽입하고 필요에 맞는 투표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아울러 포인트 제도를 도입, 투표 발송 시마다 포인트가 차감되는 방식으로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총회원스탑' 측은 "타 업체들과는 달리 안건 개수에 제한하지 않고 370원 최저가로 전자투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현재 총회원스탑은 리뉴얼 기념으로 첫 회원 가입 대상자에게 5000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모션은 오는 12월10일까지 진행된다.

총회 원스탑 관계자는 "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ASML KOREA 지회, 한국미술협회, 사학연금지부 등 다양한 노동조합 및 협회·단체들에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전자투표 서비스 전문 업체로서 고객 요구 사항을 반영하며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 중"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레디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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