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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윤석열차' 풍자 그림에…"표현의 자유지만 상은 안 줬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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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솔잎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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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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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정부법무공단, 이민정책연구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2.10.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를 풍자한 '윤석열차'라는 제목의 그림에 대해 "표현의 자유는 넓게 보장돼야 하지만 심사위원이었다면 상을 줘 응원하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등학생 마저도 칼을 드는 검사를 담은 만평을 그린 것에 대해 반성어린 우려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자 "사실에 기반한 게 아닌 풍자의 영역으로 그림이니 그림대로 그냥 보면 될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풍자와 혐오의 경계는 늘 모호하다"면서 "혐오와 증오의 정서가 퍼지는 거에 대해서는 반대한다"고 말했다.

'윤석열차'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한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 카툰 부문에 한 고교생이 제출해 금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열린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전시됐다.

해당 작품에서는 윤 대통령의 얼굴이 담긴 열차에 부인 김건희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이 조종석에 탑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 여사로 추정되는 여성 뒤에는 법복을 입은 채 칼을 들고 있는 남성들이 줄지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이 작품에 대해 "정치적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을 선정해 행사 취지에 어긋난다"면서 만화영상진흥원에 엄중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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