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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옥스·랩지노믹스, 진단실험실 자동화 시스템 구축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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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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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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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훈 랩지노믹스 이사(사진 왼쪽)가 박성철 큐리옥스 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신재훈 랩지노믹스 이사(사진 왼쪽)가 박성철 큐리옥스 이사가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세포분석 글로벌 표준화 및 자동화 전문 바이오 디바이스 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이하, 큐리옥스)가 차세대 진단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랩지노믹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랩지노믹스는 체외진단서비스와 진단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NGS(차세대 염기서열분석) 기반 진단기술로 진단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다양한 체외진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큐리옥스와 랩지노믹스가 세포 전처리 분석 자동화 기술을 활용, 미국 진단 시장에 최적화된 차세대 진단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큐리옥스 측은 "기존 진단기업들의 경우 원심분리기를 통한 전혈분석 자동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큐리옥스가 자체 개발한 라미나 워시(Laminar Wash) 기술을 활용하면 원심분리기 없이 자동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업체에 따르면 자동화된 과정이라 실험자가 달라져도 동일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아울러 높은 민감도와 특이도를 기반으로 신뢰도 높은, 표준화된 진단 결과를 제공한다.

랩지노믹스 관계자는 "진단실험실 자동화시스템의 핵심은 효율"이라며 "랩지노믹스의 진단기술과 큐리옥스의 세포 전처리 자동화 기술이 융합한다면 미국 진단시장에서 차별화되고 효율적인 클리아랩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랩지노믹스는 진단 실험실 자동화 시스템에 걸맞은 다양한 고부가 진단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감으로써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남용 큐리옥스 대표는 "세포 전처리 분석의 자동화를 통해 얻어진 정밀한 실험 결과를 기반으로 분자진단 기업들이 더욱 정확한 진단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세포·유전자 치료 기술이 성장하고 고도화됨에 따라 늘어나는 다양한 고객사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리옥스는 지난 9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조만간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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