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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다문화 이주민 '온라인 수출 전문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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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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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0.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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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사진=머니투데이 DB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문화 이주민을 온라인 수출 전문가로 키우는 사업을 추진한다.

중진공은 7일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결혼이주여성 등 다문화 이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글로벌셀러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중 사회적 가치(S)에 대한 국내·외 요구가 확산됨에 따라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한국과 출신국의 시장상황과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한 결혼이주민을 셀러로 양성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국내 우수 상품의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안산을 비롯한 진주, 부천, 부산 등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 이주민 140여명이 참여했으며, 온·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해 보다 많은 교육생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한국 상품의 이해 및 해외 직접판매 △쇼피, 라자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동남아 판매방법 △온라인·마케팅 및 운영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화장품, 식품 등 국내 소비재 수출 우수기업 대표들이 강사로 나서 직접 실무 경험과 온라인 수출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문환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양국 언어능력과 문화적 이해도는 높으나 취업과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결혼이민자들을 온라인 셀러로 양성하기 위한 첫 걸음"이라며 "중진공은 이들이 글로벌 전문셀러로 성장해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해외에 수출하는 첨병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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