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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 최지성·삼성전자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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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 최지성·삼성전자 불구속 기소

머니투데이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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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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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당시 의사결정을 한 혐의를 받는 최지성 삼성 전 미래전략실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최 전 실장과 삼성전자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와 검찰 수사를 앞두고 파일을 영구삭제하거나 문서를 파쇄한 혐의를 받는 삼성웰스토리의 지원팀장 박모 씨도 함께 재판에 넘겨졌다.

삼성웰스토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삼성전자를 비롯한 4개 계열사로부터 사내급식 물량 전부를 수의 계약으로 따냈다는 부당지원 의혹을 받는다.

공정위는 삼성웰스토리 등에 230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최 전 실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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