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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강원 원주에 '오픈 스튜디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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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강원 원주에 '오픈 스튜디오' 개소

머니투데이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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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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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헬로비전
LG헬로비전은 17일 강원도 원주시에 '원주 오픈 스튜디오&스토어'를 개소했다. 경남 김해에 이어 두 번째 지역 오픈 스튜디오다.

LG헬로비전은 오픈 스튜디오가 영서방송 권역인 원주에서도, 중심가인 무실동 시청 사거리에 자리 잡아 주민과 지역사회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오픈 스튜디오는 '우리 동네 방송국'으로써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로컬 콘텐츠 제작 공간 △고품질 서비스 체험 및 상담 공간으로 활용된다. 교육과 공연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이 아나운서·PD와 함께 방송을 만들어보는 방송체험스쿨도 운영된다.

또 초고화질 LED 디지털 사이니지를 배치해 콘텐츠 제작 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도록 했고, 시청자 몰입도 향상에 중점을 뒀다. 스튜디오의 최신 설비를 활용해 뉴스와 대담 프로그램, 라이브 커머스를 제작하고 재난 시에는 특보 스튜디오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의 다양한 상품을 공간별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헬로tv존, 헬로모바일존, 헬로렌탈존 등 세 공간으로 구성됐다. 또 AS 접수 등 전문적인 고객센터 역할도 갖췄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방송사업자로서 원주에 새롭게 문을 여는 오픈 스튜디오가 지역의 매력을 발굴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원주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이라며 "원주 오픈 스튜디오가 의미 있는 지역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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